자려고 누우면 목까지 감싸오는 너의 부드러움에 어느새 잠이 들어 죽은 너를 만난다 죽은 너는 따뜻한데 살아있는 내가 춥다 너의 관을 덮고 죽은 듯이 꿈을 꾼다 그만 깨어나려고 이불 밖으로 나가려면 자꾸만 붙잡는다 아직은 물 위에 있어야 한다고 나가면 안 된다고 살아야 한다고 #문학 #시 #오리털 #이불 #오리 #생명 #시집 #시인 #poet #나의 #두번째 #시집 #시를쓰니시인이된다(2집) #2023년5월 #전자책 #출간 #교보문고 #예스24 #알라딘 에서 #판매중 #나의 #블로그 #hamsung1087 #방문해주세요 #이웃추가 #지금 #블로그에 #올리는 #글은 #제3시집 #종이책 #준비중 #시를쓰니시인이된다 #시하다 #마음을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