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19

재능기부

여러 종류의 책들을 읽다 보면 세상은 참 다양한 사람들이 각양각색의 인생을 살아가고 있다는 것을 느낄 수 있다. 나는 과연 인생을 살아가면서 회사라는 조직에서 일괄로 하는 기부나 봉사 말고, 사심 없이 순수하게 개인의 의지로만 누구를 위하여 선의를 베풀거나 기부를 한 적이 몇 번이나 될까? 요즘 들어 부쩍 내가 유명한 시인이 되어 시집도 출간하고 그 책이 베스트셀러가 되어 인세로 돈을 벌려고만 혈안이 되어 헛 꿈을 꾸고 있는 것은 아닌지라는 생각을 자주 한다. 엄밀히 따지면 사실 글쓰기라는 것이 자기만족만으로 글을 쓰는 사람도 많겠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은 아무리 자기만족으로만 글을 쓰는 사람이라도 자신의 글이 유명해져서 책도 내고 강연도 다니고 인세로 돈을 벌려는 지극히 사적인 욕심이 마음 한구석에 조금씩..

카테고리 없음 2023.12.19

5월은 역시

5월은 역시 꽃의 계절 특히 장미의 계절 장미는 벚꽃처럼 여럿이 어울려 있을 때보다 하나의 꽃송이를 단독으로 볼 때가 더욱 예쁘다 군중 속에 개성 없이 묻어가는 사람이 아니라 독특한 색깔을 지닌 사람이랄까! 특히 노란 장미의 색은 독특한 끌림을 준다♡5월의 길 또한 매일매일이 새롭다♡ 매일 지나는 길인데도 오늘처럼 다른 느낌으로 다가온다 그럴 때는 기록으로 남기는 게 최고♡푸르른 날은 자연의 모든 것이 고맙게 다가온다 파란 하늘 하얀 구름 초록 나무 탁 트인 길 기분 좋아 보이는 사람들 #일상 #5월15일 #월요일 #출근길 #좋은날씨 #길 #나무 #하늘 #구름 #태양 #안양천

카테고리 없음 2023.05.15

비가 온 다음날은 하늘은 기대를 저버리지 않는다

어제는 비도 오고 하늘도 하루 종일 흐리더니 역시 오늘은 맑은 하늘로 보답하네요 바람이 많이 불고 춥긴 하지만 걷기에는 큰 무리가 없었습니다 거의 매일 걷고 보지만 항상 새롭습니다 특히 비온 다음날은요♡아래 사진은 위의 사진과 같은 장소인데 너무 맘에 들어 구도가 약간 다른다는 핑계로 2장을 올립니다^^신도림역을 지나가고 있어요오늘따라 건물도 빛이 나네요^^안양천은 한강 못지않게 아름다운 곳이라 생각합니다♡저는 이런 길을 좋아합니다 끝이 보일까 말까 한 아스라한 길^^이제 슬슬 회사 건물들이 보이기 시작하네요^^

카테고리 없음 2023.04.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