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펜 61

상상하기(고구마)

고구마로 맛탕을 만들고 남겨 놓은 것인데 시간이 지날수록 점점 색깔이 변색된다 시간이 지날수록 부패한 것처럼 색은 변하지만 맛은 더욱 담백해 진다 겉은 초라하지만 내실이 다져졌다고나 할까! 바라보기 관찰하기 생각하기 상상하기 그려보기 느껴보기 오른쪽 눈 점만 찍고 털모자 그려줍니다 이름하여 털모자 쓴 고구마 님♡♡♡

상상하기(밥상 위에 뭔가)

마루를 지나 다니다가 우연히 보게 된,,,(우연과 관심이 작품을 만듭니다^^) 밥상 위에 뭔가 자국이 선명 하네요, 뜨거운 그릇에 의한 자국이 남아 있는 듯 합니다 옆 모습을 조금 돌려서 보니 뭔가 작품이 나올 듯 하네요^^ 바라보기 관찰하기 생각하기 상상하기 그려보기 느껴보기 손오공을 표현해 보았습니다 어때요? 비슷한가요!

상상하기(배달음식 편)

코로나로 음식배달이 날로 증가하고 있습니다. 요즘은 배달을 시켜도 '현관문 앞에 두고 가세요'라는 멘트를 많이 이용할 것입니다. 다들 대면을 꺼리는 것이지요, 어쨌든 배달기사분이 돌아가시는 것을 확인하고 현관문을 열어 음식을 가지고 들어와야 배고픔을 달랠수 있습니다. 이런 고민을 해결하기 위해 제가 재미있는 상상을 해봅니다. 바라보기 관찰하기 생각하기 상상하기 그려보기 느껴보기 주문자가 음식을 주문하여 배달이 오면 배달기사가 현관문의 바깥 쪽에 영수증을 스캔하여, 주문자가 자기집 현관문에 등록한 스캔 내용과 일치하면 도어록이 열려 배달기사가 현관문 안으로 음식을 집어 넣고 갑니다. 주문자의 핸드폰 앱으로 도착 알림이 오면 주문자가 밖으로 나가지 않고 현관문의 안쪽에서 배달통을 꺼내어 맛있게, 냠냠냠♡♡♡..

상상하기(한강공원 편)

아래 사진들은 제가 한강공원 망원지구에서 1년 전쯤에 찍은 사진 입니다. 저의 상상을 위해 오래된 앨범 속에서 꺼내 왔습니다^^ 얼마 전부터 한강을 이용한 상상이 계속 머리속에서 떠나지 않네요! 자, 제가 무슨 상상을 했는지 궁금 하시죠? 바라보기 관찰하기 생각하기 상상하기 그려보기 느껴보기 저의 상상은 한강변에 방갈로 식으로 시민이 쉴 수 있는 휴식 공간을 만드는 것입니다. 강둑 위에 조그만 공간을 만들어 예약제로 운영하여 일상에 지친 시민들이 강바람 쐬며 힐링할 수 있는 자기만의 고유한 공간을 시민들에게 제공해 주는 것입니다.

상상하기(피아노연주 편)

저는 피아노를 연주하지 못합니다. 언젠가 아들이 연주하는 모습을 보고 제가 연주하는 모습을 상상을 해보았습니다. 급기야 자다 일어나서 폼을 한 번 잡아 보았습니다. 어때요! 연주하는것 같지 않으세요? 이제부터 저의 상상이 연주됩니다^^ 바라보기 관찰하기 생각하기 상상하기 그려보기 느껴보기 저는 저처럼 피아노를 연주하고 싶은데 연주하지 못하는 사람들을 위해 연주 곡 번호를 선택하고 입력한 후 장갑처럼 손에 끼고 전원을 연결하면 마치 내 손이 연주곡에 맞추어 제가 연주하는 것처럼 움직이는 인공지능 연주 장갑을 상상해 보았습니다. 여러분도 이제 저와 함께 그럴듯하게 연주 한 번 해 보시죠^^ 우선 자리에 앉으세요^^

상상하기(리듬체조 편)

퇴근하다 신호대기에 걸려 기다리는데 왼쪽을 바라보다가 '아 이거 어디서 본듯한 장면인데' 하면서 찍어 둔 사진 입니다. 집에 와서 상상과 그림을 매칭 시켜려고 하는데 도저히 그림으로 그려지지가 않았습니다. 그렇지만 이 좋은 소재의 사진을 그냥 버리기가 아까워 올림픽(힌트) 도전정신으로 상상을 시현해 봅니다^^ 바라보기 관찰하기 생각하기 상상하기 그려보기 느껴보기 사실 이 사진을 보면서 한 손으로는 뒤로 뻣친 다리를 잡고 다른 한 손은 하늘로 펼치며 발레하는 사람을 표현하려고 했는데 그리기가 너무 난해하여 한 손으로 봉대를 잡고 리듬체조를 하는 사람을 표현해 보았습니다. 리듬체조 하시는 분들에게는 저의 어설픈 표현이 죄송하지만 상상의 시도라 너그럽게 봐 주세요^^

상상하기(기타 편)

길을 가다가 어느 음악학원 출입문에 기타가 그려져 있는 것을 보고 재밋고 그림도 멋스럽게 보여 한장 찍어 놓고 상상을 하여 봅니다. 다른 것을 그리려 했는데 요즘은 트렌드가 그런지 (오X어)만 보이네요^^ 바라보기 관찰하기 생각하기 상상하기 그려보기 느껴보기 그래요. 처음 보는 순간에는 수염이 긴 돋보기 안경 쓴 대머리의 할아버지를 그리려고 했는데, 요즘 트렌드가 그런지 오징어만 보이네요^^ 아래에 할아버지도 보여요ㅋ 할아버지라고 그렸는데 느낌이 영,,, 아저씨라고 하기에도 좀,,,

상상하기(옥상바닥 편)

얼마전 방수공사를 끝낸 옥상 바닥을 빗자루로 청소하다가 방수액이 흘러 자국이 생긴 것을 보게 되었습니다. 모양이 재밋게 생겨서 사진을 찍어 두고 상상을 해보았습니다. 청소하느라 덥고 힘드네요!(힌트) 바라보기 관찰하기 생각하기 상상하기 그려보기 느껴보기 맞아요, 옥상 청소를 하니 더워서 땀이 나고 숨이 차서 헥헥 거리는 제 모습을 표현해 보았습니다. 사실 하나도 힘들지 않은 청소였음^^ 제가 힌트를 너무 많이 주나요!

상상하기(생수기 편)

여러분 이게 뭔지 아시죠? 흔히 볼 수 있는 생수기 입니다. 업무차 어느 사무실을 방문 했는데 이것이 눈에 들어 오네요^^ 키도 크고 반듯한게 뭔가가 상상이 되지 않나요!(힌트) 여러분도 상상해 보세요^^ 바라보기 관찰하기 생각하기 상상하기 그려보기 느껴보기 저의 힌트를 보시고 눈치를 채신 분도 있겠지만, 저는 생수기를 보는 순간 균형미를 갖춘 사람을 상상해 보았습니다. 원래도 그림 솜씨가 부족 하지만 S펜으로, 손으로 작업을 하다보니 표현력이 좀 부족해도, 제 블로그는 그림 솜씨를 자랑하는 곳이 아니라 상상력을 키우기 위한 공간이오니 너그럽게 봐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