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의 온도 밤새 잠 못 이루고 진통을 하더니 탯줄을 끊고 나온 신생아처럼 온몸이 끈적끈적하다 엄마의 자궁 속에서도 잘 지냈었지 여름이 점점 37도가 되어간다 내 몸도 엄마의 자궁처럼 엄마 사랑해 #시 #시집 #시인 #한천희 #열대야 #여름 #자궁 #온도 #37도 카테고리 없음 2024.07.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