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시화' 시인님이 엮은 '한 줄도 너무 길다(하이쿠 시 모음집)'라는 책을 읽고 오늘부터 하이쿠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하이쿠'라는 새 카테고리를 만들어 열심히 욕심(좋게 얘기하면 호기심♡)을 내어 봅니다. 블로그의 모든 글을 정확하게 분류할 순 없지만 어느 정도의 글과 사진이 모이다 보니 카테고리를 만들어야겠다는 필요성을 느껴 며칠 전부터 카테고리별로 글과 사진을 분류하기 시작했습니다. 글이나 사진을 항목별로 분류하다 보니 무언가를 찾을 때 찾아보기 쉬운 장점도 있지만 욕심에 카테고리만 방나하게 늘어나는 것 같아 걱정도 됩니다만 새로운 시도를 해보는 것도 저의 캐리어에 도움이 될 것이라는 느낌이 와 지속적으로 해보겠습니다^^'정끝별' 시인의 말을 인용하자면, "세상에서 가장 짧은 정형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