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하지 않은 날에 바라본 달은 나를 닮았습니다달 아무도 봐 주지 않는 평범한 달, 그 달은 매일 나옵니다 나오기 싫다고 쉬지 않습니다 때로는 반쪽만 때로는 손톱만큼만이라도 기대를 저버리지 않고 나옵니다 특별한 날일 때만 봐 달라고 나오지 않습니다 슈퍼문처럼 화려하게 나오지도 않습니다 특별하지도 않고 화려하지도 않지만 내일도 당신을 비춰 줄게요 #시 #시집 #시인 #poet #달 #보름달 #나의 #두번째 #시집 #시를쓰니시인이된다(2집) #2023년5월 #전자책 #출간 #교보문고 #예스24 #알라딘 에서 #판매중 #3,000원 #나의 #블로그 #hamsung1087 #방문해주세요 #이웃추가 #지금 #블로그에 #올리는 #글은 #제3시집 #종이책 #준비중 #시를쓰니시인이된다 #시하다 #마음을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