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복날 중년의 신사가 지나 온 세월을 후회합니다 복잡 하리만 했던 인생을 지나 노년이 된 어는 날 날마다 변하는 자신의 얼굴을 보며 중년을 그리워합니다 동백꽃 동쪽으로 가면 당신을 만날 수 있을까요 백발이 되어서라도 당신을 꼭 만나보고 싶습니다, 어쩌죠 꽃이 질 때마다 당신의 얼굴이 조금씩 지워지는걸, 유채꽃 유한하다 했던가, 누가 생을 채, 꽃 피기도 전에 가 버린 꽃보다 아름다웠던, 저 꽃망울 들 #시 #시집 #시인 #poet #한국문예협회 #삼행시 #나의 #두번째 #시집 #시를쓰니시인이된다(2집) #2023년5월 #전자책 #출간 #교보문고 #예스24 #알라딘 에서 #판매중 #3,000원 #나의 #블로그 #hamsung1087 #방문해주세요 #이웃추가 #지금 #블로그에 #올리는 #글은 #제3시집 #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