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따라 음식점들이 기분들이 좋아 서로 인사하며 일찍부터 출입문을 열고 도시의 아침을 맞이합니다 알고 보니 오늘은 모두가 기다려 온 주말이로군요 지난주에 오신 손님이 또 오신다고 연락 와서 식기들 세수도 시켜주고 단골손님이 예약을 해서 식탁도 예쁘게 화장도 해주고 손님들을 위해 맛있는 식재료도 공수하고 주말이 되니 음식점들이 서로들 옆 가게를 챙기며 잘 해 보자고 격려합니다 아침부터 잔칫집 마냥 분위기가 좋습니다 부뿐 꿈으로 아침을 엽니다 사람들이 이 기대를 저버리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시 #시집 #시인 #poet #주말 #음식점 #약속 #시를쓰니시인이된다 #제2집 #전자책 #유페이퍼 #예스24 #알라딘 #시하다 #마음을담다 #1인출판 (출근하는데 정말 음식점들이 다들 활기차 보이더라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