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amsung님의블로그

헹거에 널어 둔 양말에서 접히고 눌리고 바느질 된 부분이 절묘하게 조화되어 돼지의 얼굴을 보게 되었습니다 춥다고 하루종일 집에만 있으니 별것을 다 보네요^^

강원도 고성의 서낭바위 사진 입니다 보는 사람의 느낌과 바라보는 시선의 각도에 따라 여러가지 모습으로 다르게 보여 지겠지만 저에게는 또다른 모습으로 다가옵니다 여러분은 어떤 모습으로 보이는지 상상해 보세요 바라보기 관찰하기 생각하기 상상하기 그려보기 느껴보기 저는 바다를 바라보는 사람의 옆모습으로 상상을 하여 보았습니다 그림 솜씨가 부족하지만 이쁘게 봐주세요^^ (이 사진은 서낭바위를 저의 바라보는 시선과 각도에서 주관적으로 느낀 모습을 S펜으로 묘사한 것으로 서낭바위의 가치를 훼손 하려는 의도가 없음을 밝힙니다)

공기 정화를 위해 집안에 놓아 둔 숫의 미세한 결을 보다가 얼굴의 모습이 보여 S펜으로 그려 봅니다 바라보기 관찰하기 생각하기 상상하기 그려보기 느껴보기

고가도로 밑에서 좌회전 신호대기중에 고가를 받치고 있는 기둥을 바라보다가 빛에 의해 만들어진 모양을 보고 저의 상상을 가미하여 S펜으로 그려 봅니다 바라보기 관찰하기 생각하기 상상하기 그려보기 느껴보기 기둥의 그림자 부분을 눈을 감고 따뜻하게 햇빛을 쬐고 있는 모습으로 그려 봅니다^^

테이블 위에 빨래집게를 담아 둔 통이 보이네요 안에 누가 있는 것 같아요 자세히 보세요 눈이 보이지 않나요! 바라보기 관찰하기 생각하기 상상하기 그려보기 느껴보기 저는 빨래집게 통에서 웅크리고 않아 있는 얼굴 모습을 상상해 보았습니다 집에서 하루종일 놀고 있는 지금의 저의 모습 같아요^^

세수를 하려다가 세면대에서 물방울이 모여 만들어진 모양을 보고 재미있는 상상을 하게 되었습니다 여러분도 보이시죠! 바라보기 관찰하기 생각하기 상상하기 그려보기 느껴보기 그래서 오늘은 세면대에서 커피를 마시기로 했습니다 우아하게^^ 눈도 지긋이 감고~~~

운동하다 지쳐서 눈 감고 쉬는중,,, 눈, 코, 입, 나만 보이나!

집안 청소를 하다가 헹거를 움직인 후 제자리에 놓다가 재밌는 상상을 해보았습니다 매일의 일상이 새롭게 다가오는 순간이 있습니다 헹거를 비스듬히 옆에서 보면 낯선 부분이 보여요 여러분도 잘 살펴 보세요^^ 바라보기 관찰하기 생각하기 상상하기 그려보기 느껴보기 모델이 비주얼이 좋은 건지 옷걸이가 좋은 건지^^ 목이 좀 길기는 하죠ㅋ

집안이 춥지만 청소를 하기 위해 안쪽 창문을 여는 순간 얼마나 추운지 바깥 창문은 얼었던 얼음이 녹고 있네요 사실 사진을 찍을 때는 몰랐는데 나중에 보니 재밌는 그림이 보이네요 바라보기 관찰하기 생각하기 상상하기 그려보기 느껴보기 맞아요 저는 처음 사진을 보고 날씨가 너무 춥지만 밖에 나가 놀으려고 추워서 입김을 부는 머리카락이 긴 말괄량이 꼬마 여자아이의 옆모습을 상상해 보았습니다 제가 한 것은 검은 점으로 눈을 만들어주고 창문에 비친 태양 빛을 입김으로 표현하기 위해 하얀색으로 테두리를 그려주었을 뿐입니다^^ '이바요! 꼬마 아가씨 얼음이 녹기 전에 어서 나가 놀아요'

고구마로 맛탕을 만들고 남겨 놓은 것인데 시간이 지날수록 점점 색깔이 변색된다 시간이 지날수록 부패한 것처럼 색은 변하지만 맛은 더욱 담백해 진다 겉은 초라하지만 내실이 다져졌다고나 할까! 바라보기 관찰하기 생각하기 상상하기 그려보기 느껴보기 오른쪽 눈 점만 찍고 털모자 그려줍니다 이름하여 털모자 쓴 고구마 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