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amsung님의블로그

너는 빛인가 어둠인가 너는 실체인가 그림자인가 너는 공간인가 물질인가 너는 새벽인가 밤인가 너는 주인인가 손님인가 공존할 수 없지만 어울리는 시간 #새벽 #공기 #빛 #어둠 #시 #시집 #시인 #poet #나의 #두번째 #시집 #시를쓰니시인이된다(2집) #2023년5월 #전자책 #출간 #교보문고 #예스24 #알라딘 에서 #판매중 #나의 #블로그 #hamsung1087 #방문해주세요 #이웃추가 #지금 #블로그에 #올리는 #글은 #제3시집 #종이책 #준비중 #시를쓰니시인이된다 #시하다 #마음을담다

지금 이 시간에 불이 켜진 집들은 주인이 있는 집일 것이다 빛을 따라 돌아오는 나에게 따스한 마음으로 길을 낸다 저 집의 주인들은 다들 어디 갔을까 빛을 찾아 먼 길 떠난 것일까 한줄기 빛이라도 남겨두고 갔으면 이렇게 외롭진 않았을 텐데, 긴 밤을 위해, #빛 #주인 #집 #떠남 #돌아옴 #회귀

아파트에 빛이 하나 둘 안방에 거실에 베란다에 작은방에 거실에 불 밝히고 모여 앉아 식사를 하나 봅니다 안방에서 엄마가 드라마를 보나 봅니다 베란다에서 아빠가 빨래를 너나 봅니다 작은방에선 당신이 일기를 쓰나 봅니다 불 꺼진 방에서는 누군가 내일을 준비합니다 #빛

처음으로 가보는 반지하 건물 주차장에 차를 주차하고 나오다가 빛과 그림자가 만들어 낸 멋진 광경을 보게 되었습니다 저의 순간적인 상상력이 타이밍을 놓치지 않고 한 컷 담아 보았습니다 여러분도 한 번 눈을 크게 뜨고 관심을 가지고 자세히 살펴 보세요 바라보기 관찰하기 생각하기 상상하기 그려보기 느껴보기 '멍멍' 저에게는 건물의 측면이 빛에 의해 강아지 옆모습으로 보이네요 맨홀 뚜껑은 강아지의 눈으로 그려주고 음식물 쓰레기통은 뼈다귀로 그려 주었습니다 멍멍 강아지가 좋아하는 소리와 얼굴이 느껴지지 않나요! 때로는 빛과 그림자가 예기치 않은 멋진 작품을 만들어 줍니다 사물과 자연은 관심을 가지고 바라보는 사람에게 멋진 선물을 합니다 저의 블로그(blog.naver.com/hamsung1087)에 놀러 오세요^^

많이 묵었다^^ 넘치는 우편함, 절묘한 타이밍, 적절한 빛,