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가 추워 멀리 가지 않고 회사 앞에서 붕어빵을 사가지고 왔다 책상에 올려놓고 너를 빤히 쳐다본다 물고기도 아닌 것이 빵도 아닌 것이 물고기 흉내를 낸다 빵 냄새를 낸다 배를 갈라보니 팥이 들어있다 내가 먹은 점심은 팥죽이었다 그 옛날 어머님이 해주신 동지팥죽 #붕어빵 #동지팥죽 #어머니 #시 #시집 #시인 #poet #나의 #두번째 #시집 #시를쓰니시인이된다(2집) #2023년5월 #전자책 #출간 #교보문고 #예스24 #알라딘 에서 #판매중 #나의 #블로그 #hamsung1087 #방문해주세요 #이웃추가 #지금 #블로그에 #올리는 #글은 #제3시집 #종이책 #준비중 #시를쓰니시인이된다 #시하다 #마음을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