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만 가니 나만큼의 부조금이면 괜찮겠지'라며 신사임당도 자신의 사진을 들고 고민했으려나, 아님 십만 원권 자기앞수표 한 장 들고 '이이*는 소인 가격으로 계산되니 데려가도 되겠지'라며 당신 사진은 내려놓고 갔을까 다른 결혼식에 또 가야 해서 식사는 못하고 간다며 눈도장 찍어 두면 부조금 적게 냈단 얘긴 안 듣겠지 아니면 가지 말고 마음을 담아 신사임당 사진만 전송해 줄까 당신 사진 봉투에 넣으며 고민한다 *이이(신사임당의 아들 율곡) #부조금 #신사임당 #오만원 #시 #시집 #시인 #poet #나의 #두번째 #시집 #시를쓰니시인이된다(2집) #2023년5월 #전자책 #출간 #교보문고 #예스24 #알라딘 에서 #판매중 #나의 #블로그 #hamsung1087 #방문해주세요 #이웃추가 #지금 #블로그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