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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으로 단란한 저녁시간입니다
택배기사님은 배달이 끝났는지 담배 한 대 물고 누구랑 통화하고 있네요
아들과 딸이 학원이 끝났는지 엄마 손잡고 집으로 들어가고 있어요
이 시간이면 다들 집으로 돌아가는 꿈을 꾸나 봐요
제가 잠자리들의 길목에 앉아 있나 봅니다
며칠 전부터 잠자리들이 떼를 지어 제 머리 위로 지나가네요
곧 가을이 오려나 봐요
저는 저녁 먹고 옥상에서 배미향의 저녁스케치를 듣고 있어요
참으로 평온한 저녁시간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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