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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모습 보고파
유리창에 빗방울로 그려 놓으면
잊으라 하면서 슬쩍 지우고 모른척한다
네 모습 못 잊어
유리창에 비가 되어 내리면
잊으라 하면서 지우고 달아난다
자꾸자꾸 생각나서 그릴라치면
미련 갖지 못하게 더 빨리 지워 버린다
너무나 보고픈 그리움으로 뿌예지면
비누거품 같은 눈물을 흘리며 지워준다
(마지막 연을 뺄까 고민하다 넣었는데 '비누거품 같은 눈물'이 조금 걸리네요^^)
네 모습 보고파
유리창에 빗방울로 그려 놓으면
잊으라 하면서 슬쩍 지우고 모른척한다
네 모습 못 잊어
유리창에 비가 되어 내리면
잊으라 하면서 지우고 달아난다
자꾸자꾸 생각나서 그릴라치면
미련 갖지 못하게 더 빨리 지워 버린다
너무나 보고픈 그리움으로 뿌예지면
비누거품 같은 눈물을 흘리며 지워준다
(마지막 연을 뺄까 고민하다 넣었는데 '비누거품 같은 눈물'이 조금 걸리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