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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여주기 싫은 날

시를 쓰니 시인이 된다 2024. 4. 29. 1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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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과 나의 숨이
우리의 모습을 유리창에 감춘다

보여주기 싫은 날

비가 내린다


#시 #시집 #시인 #한천희 #비 #버스 #유리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