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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기

시를 쓰니 시인이 된다 2023. 4. 22. 1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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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을 살다 보면 마음몸이 아파
핑계 삼아 병원 갔다가
엄마 손에 이끌려 친구들이 다 쳐다보는
교실에 들어가야 할 순간이 있어

그럴 땐 용기를 내

넌 할 수 있어

아침에 엄마랑 싸우고
학교 갔다 집에 왔는데
현관문 앞에서 머뭇거리는 순간이 있어

그럴 땐 먼저 말을 해

그러면 돼